KTX로 편하게 떠나고, 아이와 함께 놀기 좋은 장소는 어디일까?
부산 해운대와 센텀시티는 KTX를 타고 빠르게 도착할 수 있어 유아 동반 가족여행지로 정말 인기 있는 곳이에요. 특히 해운대 아쿠아리움, 키즈카페, 호텔 수영장까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코스가 가득해서 짧은 여행이어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KTX로 2시간 30분, 아이와 함께도 힘들지 않아요
서울역에서 부산역까지 KTX를 타면 약 2시간 30분이면 도착해요.
아이와 함께 장거리 이동이 걱정됐지만, 기차 안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서 편했답니다.
창밖 풍경도 보이고, 간식도 먹고, 중간중간 산책하듯 걸어 다니니 지루해할 틈이 없었어요.
해운대 아쿠아리움, 유아도 신나게 구경 가능
부산 대표 명소 SEA LIFE 해운대 아쿠아리움!
입구부터 캐릭터 조형물이 아이 시선을 사로잡았고, 입장하자마자 눈이 휘둥그레졌어요.
상어, 가오리, 해파리, 그리고 펭귄까지 볼거리가 다양해서 유아도 지루할 틈이 없어요.
수조 안을 지나가는 터널에서는 와~ 소리가 절로 나올 만큼 압도적인 장면들이 펼쳐졌고요.
유모차 대여도 가능하고, 아기와 함께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경사로도 잘 되어 있어요.
센텀시티 키즈카페, 아이 천국이 따로 없어요
신세계 센텀시티 내 키즈카페는 규모부터 달랐어요.
실내 놀이터, 트램펄린, 점핑룸, 미끄럼틀까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가 가득했죠.
부모는 바로 옆 카페에서 커피 마시며 쉴 수 있어서
‘애는 놀고, 나는 쉰다’ 완벽한 구조가 완성됩니다.
| 구역명 | 주요 놀이시설 | 이용 가능 연령 |
| 모험존 | 트램펄린, 점핑룸 | 3세 이상 |
| 유아존 | 블록놀이, 미끄럼틀 | 1세~4세 |
| 휴게존 | 키즈카페 전용 카페 | 전 연령 이용 가능 |
해운대 근처 호텔 수영장, 사계절 내내 즐겨요
실내 수영장이 있는 호텔을 선택하면 날씨에 상관없이 놀 수 있어서 좋아요.
아이용 튜브 대여, 미끄럼틀, 수심 얕은 유아풀까지 잘 갖춰져 있었어요.
온수풀이라 물이 따뜻해서 유아도 오랫동안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고,
객실에서 수영장까지 바로 연결돼 이동도 편했답니다.
저녁 산책은 해운대 해변으로
아이와 함께 걷기 좋은 해운대 바닷가.
저녁이 되면 조명과 함께 분위기가 정말 좋아져요.
모래사장에서 모래놀이도 하고, 바다 소리 들으며 가족이 함께 산책하니 여행 온 기분이 물씬 났답니다.
가벼운 패딩 하나 챙겨가면 밤바람에도 걱정 없어요.
아이와 함께 먹을 만한 맛집도 많아요
센텀시티 주변에는 유아동반 가능한 식당이 꽤 많아요.
좌식 테이블이나 유아의자 제공되는 식당이 많아서 걱정 없이 외식 가능했어요.
해운대 쪽에는 아기의 입맛에도 맞는 생선구이, 국수집 등도 있어서
아이랑 나눠 먹기 딱 좋았고요.
돌아오는 길도 편안하게, 부산역 KTX 타고 서울로
돌아올 때도 KTX 덕분에 편안한 이동이 가능했어요.
여행 내내 아기 컨디션이 좋았던 이유 중 하나는
장거리 이동의 피로가 적었기 때문이겠죠.
부산역 근처에서 간단히 간식 사들고 탑승하면
서울 도착까지 꿀잠 자며 이동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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