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업체 제이에스티나의 대표와 임직원들이 중국산 손목시계 약 12만 개를 국산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시계의 '메이드 인 차이나' 표기를 아세톤으로 지우고 재조립하여 국내산으로 둔갑시켰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소비자들의 신뢰를 저버리는 중대한 사안입니다.사건의 전말: 6년간의 조작 행위2017년부터 2023년까지, 제이에스티나의 김유미 대표와 영업부장 등 임직원들은 중국에서 손목시계 약 12만 개를 저렴하게 수입했습니다. 이들은 시계에 부착된 '메이드 인 차이나' 표기를 아세톤으로 제거한 후, 시계를 재조립하여 국산으로 둔갑시켰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소비자들에게 판매된 시계의 총액은 약 60억 원에 달합니다.기간수입 시계 수량판매 금액2017년~2023년약 12만 개약 6..